MBC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의 작업실에 김광규가 깜짝 방문한 현장이 포착됐다. 음악 작업에 몰입하던 코드 쿤스트를 찾아온 ‘2집 가수’ 김광규. 두 사람의 만남이 ‘김광규 3집 가수 프로젝트’의 시작이 될지 기대가 치솟는다.
오는 12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작업실에 방문한 ‘2집 가수’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코드 쿤스트와 김광규은 송도 이웃 주민으로 만나 함께 추억을 만들며 ‘형-동생 케미’를 보여줬다. 이번엔 코드 쿤스트의 숲속 작업실에서 만나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광규는 코드 쿤스트의 작업을 방문하며 자신이 직접 쓴 표구 액자를 선물한다. 코드 쿤스트는 표구 액자 속 문구를 읽기 위해 노력하며 그의 진심에 감동한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답례로 김광규에게 옷을 선물한다.
과거 각종 티셔츠를 선물했던 코드 쿤스트는 김광규에 딱 맞는 사이즈로 점퍼를 선물한다. 김광규는 코드 쿤스트의 힙한 옷 선물에 “네가 또 빼션(패션) 가이 아니냐”라며 함박 미소를 짓는다. 김광규는 옷을 입고 “서태지가 된 기분”이라며 1990년대 최신 가요 댄스 세리머니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한다.
코드 쿤스트는 파주까지 온 김광규를 위한 만찬을 준비한다. 숯불 바비큐부터 순두부찌개, 각종 밑반찬 등 먹음직스러운 만찬이 차려진다. 김광규도 코드 쿤스트와의 식사를 위해 우대갈비와 소스를 챙겨왔는데, 각각 재료에 얽힌 웃픈(?)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코드 쿤스트와 김광규는 식사를 하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운다. 서로의 과거, 현재의 음악 취향을 나누는가 하면, 코드 쿤스트의 곡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김광규의 이메일 아이디 속 숨은 의미까지 공유하는 등 서로에 대해 깊숙이 알아간다.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2집 가수’ 김광규의 음악적 소통이 과연 ‘김광규 3집 가수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건 아닐지 기대가 쏠린다. 음악 이야기로 하나된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12월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