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건 마지막 전쟁! '에조: 인류 최후의 전쟁'

생존을 건 마지막 전쟁! '에조: 인류 최후의 전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9.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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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해진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

기나긴 전쟁으로 전염병, 돌연변이와 전쟁 무기만 남은 지구!
 '에조: 인류 최후의 전쟁' 보도스틸 6종 전격 공개!

영화 <에조: 인류 최후의 전쟁>은 지구 멸망 이후, 면역 도시에서밖에 살 수 없는 인간이 생존을 위해 자이언트 몬스터, 그리고 질병에 걸려 ‘칼리반’이라 불리는 인간들과 펼치는 마지막 전쟁을 다룬 작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60년의 긴 전쟁 후 전염병과 돌연변이, 전쟁 무기만이 남아 황폐해진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인간과 복제 인간의 사투를 엿볼 수 있다.

자이언트 몬스터, 칼리반과 싸우는 매그니스 호 대원들, 도망쳐 온 시민들을 받아주는 붉은 수녀 교회 사람들, 쓰치쿠모 반란군에 습격을 받은 교회의 신고를 받고 항로를 수정하는 모습 등 과연 악조건 속에서도 인간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8월 17일 개봉된 <스타트렉 비욘드>가 거대한 스케일의 우주 액션을 선보이면서 SF 영화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조: 인류 최후의 전쟁>이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구가 멸망한 이후, 카마쿠라 신을 믿으며 면역 도시에서 사는 인간과 전쟁을 위해 제작된 복제 인간이 오염된 인간 칼리반과 자이언트 몬스터로부터 생존을 위해 벌이는 싸움을 독일의 떠오르는 신인 감독 스벤 크누펠이 어떻게 담아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생존을 건 마지막 전쟁 <에조: 인류 최후의 전쟁>은 10월 6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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