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식인 상어 VS 로봇 메가샤크, '어비스: 메가 샤크'

거대 식인 상어 VS 로봇 메가샤크, '어비스: 메가 샤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5.27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한의 대결이 시작된다!

식인상어 ‘메갈로돈’의 공격, 그리고
이에 맞서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거대상어로봇 ‘메가 샤크’
과연 이들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되는 것일까?!

사람들을 위협하는 거대 상어의 공포를 그린 영화 <어비스: 메가 샤크>가 오는 6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죠스>를 능가하는 크기의 상어 메가 샤크와 인간과의 대결을 그려내고 있다. 

영화 속 거대 상어인 '메갈로돈'이 나타나 배를 침몰시키고 인간을 공격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거대상어 로봇 ‘메가 샤크’를 만든다.

'로지'와 '잭'은 인공지능 ‘네로’와 함께 이를 조종해 거대 상어와 맞서는 작전에 돌입하나, 오히려 ‘메갈로돈’의 극한 공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잇따라 피해를 입는다. 이를 위한 대책으로 ‘메갈로돈’의 습성을 연구하던 뉴질랜드의 '맥닐' 박사는 상어가 난류를 따라 이동하고 있고, 짝짓기를 위해 자신이 태어난 시드니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잭’은 메가 샤크를 조종해 ‘메갈로돈’을 없애려 하지만 이전의 대결로 인해 프로그램이 손상된 메가 샤크가 인간을 공격하면서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이는 인간을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에게 큰 위협이 되며 다른 대결 양상이 나타나게 된다. 영화 <어비스: 메가 샤크>는 상어 대 인간의 구도를 넘어서는 또 다른 갈등을 보여줘 큰 기대를 가져다준다.

<죠스>부터 시작한 상어 영화의 맥을 잇는 <어비스: 메가 샤크>는 다가오는 여름 6월 16일에 개봉해 국내 관객들에게 극한의 공포와 함께 시원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